아반떼HD TPMS 장착

아반떼 HD TPMS 장착


아내가 뒷타이어 한쪽 옆구리가 찢어진 줄도 모르고 펑크난 차를 끌고 달렸다 한다.

거의 다 도착해서야 뭔가 이상하다는 것을 눈치 챘다고 했다.

타이어 교체할때 보니 안쪽에 고무 부스러기가 수북하더라.

사고나기 전에 손을 써놔야 안심이 될 것 같다.

그래서 알리에서 TPMS를 주문했다.

가격이 $45,  국내 구매가의 거의 절반가격이다.

대신 주문하고 한달만에 받았다.


스마트 자동차 TPMS 타이어 압력 모니터링 시스템 담배 라이터 디지털 LCD 디스플레이 자동차 보안 경보 시스템
https://ko.aliexpress.com/item/Smart-Car-TPMS-Tyre-Pressure-Monitoring-System-cigarette-lighter-Digital-LCD-Display-Auto-Security-Alarm-Systems/32786936409.html?spm=2114.13010608.0.0.qkXkOd

타이어에 끼우는 공기압 센서는 배터리가 떨어지면 배터리를 갈아끼울수 있는 도구가 같이 들어 있다.


공기압센서는 타이어의 고무 구찌를 풀고,

너트를 먼저끼우고,

그 다음에 센서를 돌려 끼운 다음에

동봉된 작은 스페너로 너트를 센서쪽으로 조여주면 된다.


장착해보니 시거잭에 꽂는 모니터는 딱 맞지 않고 헐렁하다.

테입이라도 감아놓아야 할 것 같다.


압력이 BAR로 표시되어서 자세한 타이어 압력은 알수가 없다.

PSI로도 표시할 수 있게 하는 설정이 있는지 설명서를 읽어봐야 겠다.

온도도 같이 표시된다.


배터리 전압이 같이 출력되는데,

테스터기로 찍어보니 0.2~0.3v 정도 차이가 나지만

전압의 경향을 모니터링하는데는 충분할 것 같다.


시동키면 모니터링 전압이 13.8~14.2v 를 계속 유지해서

배터리이상 인줄 알았는데,

생각해보니 요새나오는 차들처럼 배터리전압이 떨어졌을 때만

알터네이터를 돌리는게 아니라 시종이 켜있는 동안는

계속 발전하는 것 같다.


ACC 모니터링 전압은 12v 정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