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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란도 뒷유리 워셔액 안으로 새는 현상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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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2/9 적산거리 58,800km 저번 한파가 왔을 때 뒷유리에 튄 흙탕물 닦으려고 워셔액을 뿌렸는데, 노즐쪽이 얼어 있었는지 액이 나오질 않았다. 두어번 더 시도하다 말았는데, 그 이후에는 뒤쪽 워셔액을 쏘면 워셔액이 뒷유리 안쪽으로 떨어진다. 노즐이 얼어 있는데 워셔액 펌프가 압력을 가하자 중간에 연결된 관이 빠진 듯. 다음 겨울에는 한파에 대비해 워셔액에 알콜을 더 첨가해야 겠다. 준비물 없음 수리절차 뒷트렁크를 열고 위쪽 몰딩을 뜯어낸다. 유리창쪽으로 손톱을 넣어 잡아당긴다. 4개의 가로 구멍이 고정핀이 들어가는 자리이다. 뜯어낸 몰딩 4개의 고정핀이 보인다.  워셔관이 빠져있다. 그냥 끼워만 주면 된다.

올란도 전조등 전구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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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 9일 적산거리 58,800km 운전석쪽 전조등이 처음 나갔다. 상향등은 들어오는데 하향등만 안들어온다. 직접 교체하려고 알아보니 순정등보다 에프터마켓 제품이 훨씬 싸다. 순정등 : 부품번호 P94535545, 가격 7,260원 (배송비별도) 필립스 롱라이프 에코비전 : 옥션에서 4,350원 (배송비별도) 필립스것을 주문해서, 배송 된후 포장 겉면의 설명을 보니 순정등 수명을 4만km로 보고 있고, 롱라이프는 8만km로 2배라 한다. 시간으로는 3천시간정도. 색온도는 3100K로 끼워보니 순정등과 같은 색이다. 사는김에 2개를 샀지만, 하나만 먼저 교체할 생각이다. 참고로 색온도가 높으면 푸른색 계열이고 가시거리가 줄어들고, 순정등 처럼 색온도가 낮으면 노란색 계열이고 가시거리가 길단다. 준비물 H4규격 전조등 (12V, 60/55W) 비닐장갑 또는 휴지 : 발열이 많은 전조등같은 전구를 기름기 있는 맨손으로 만지면 전구수명이 줄어듬 교체절차 본넷을 열고 운전석쪽 전조등을 뒤쪽에서 찍은 사진 사진 가운데에 사각 소켓이 보인다. (노란택이 붙어있는 옆에 지나가는 배선은 DIY한 전방카메라 배선) 소켓을 살살 흔들며 뺀다. 뻑뻑해서 잘 안빠진다. 한 1분 씨름하고  뺐다. 소켓을 뺀 모습 고무재질의 전구캡을 뺀다. 아랫쪽에 돌출된 손잡이를 잡아당기면 쉽게 빠진다. 나중에 끼울때에는 테두리부분의 고무가  잘 밀착되도록 돌아가며 꾹꾹 눌러준다.   전구캡을 뺀 사진 확대한 모습 빨간원 부분의 클립을 양손가락으로 눌러 살짝만 빼서 위로 재끼면 전구를 뺄 수 있다.  나간 전구와 새 전구. 비교사진 왼쪽이 순정 오른쪽이 필립스 롱라이프 순정전구의 직경이 살짝 크다. 나간전구 앞부분의 필라멘트가 살짝 녹은것처럼 보인다.